JP 일본, 3종 화학물질을 제1종 지정화학물질로 신규 지정 예정

(주)앤필그림 2025-11-06 10:42 조회수 아이콘 7

2025년 10월 3일, 후생노동성(MHLW), 경제산업성(METI), 환경성(MoE)은 공동으로 3종 화학물질을 제1종 지정화학물질로 지정하는 법령 개정(안) 을 발표했습니다.
해당 초안은 일본 정부의 e-GOV 공공의견 포털(Public Comment Portal) 을 통해 같은 날 공개되었습니다.

이번 지정안은 2025년 4~5월 열린 스톡홀름협약 잔류성유기오염물질(POPs) 제12차 당사국총회(COP12) 의 결정사항을 반영한 것입니다.


대상 물질

  1. Chlorpyrifos (CAS 2921-88-2)
    → 목재 방부제, 살충제 등에 사용

  2. 중쇄 염화파라핀(MCCPs)
    → 염소함량 45 wt% 이상, 탄소수 14–17 의 선형 염화알칸
    → 수지 가소제, 난연제, 윤활유, 도료, 접착제, 섬유발수제 등에 사용

  3. 장쇄형 과불화카복실산(Long-Chain PFCAs)
    → 탄소수 9–21 의 화합물 및 염류, 환경에서 장쇄형 PFCA로 분해되는 관련물질 포함
    → 사진필름, 윤활제, 도료, 발수·발유제, 접착제, 소화폼, 섬유 및 카펫 처리제 등



     기업에 미치는 영향

    이번 지정은 일본 내 PFAS 계열 화학물질 관리 강화를 의미하며, 관련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.
    특히 MCCPs와 장쇄형 PFCAs는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고 있어, 수입제품 원료 검증, 대체물질 검토, 공급망 점검이 필요합니다.


    일정 및 의견 수렴

    • 의견 제출 마감: 2025년 11월 2일
    • 시행 시기: 2026회계연도 중(세부 일정은 추후 확정 예정)


출처 : e-gov


    이번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e-GOV Public Comment Portal을 통해 제출할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