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, 1,3-부타디엔(1,3-Butadiene) 위해성 결정에 관해 WTO에 통보

(주)앤필그림 2026-04-20 10:42 조회수 아이콘 4

미국 환경보호청(EPA)이 산업 전반에 널리 쓰이는 화학 원료인 1,3-부타디엔(1,3-Butadiene)에 대해 "인체 건강에 부당한 위해를 가할 수 있다"는 최종 결론을 내리고 이를 WTO에 공식 통보했습니다.

 

TSCA 위해성 평가 결과 분석

EPA는 최신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1,3-부타디엔의 유해성을 면밀히 검토해 왔습니다. 이번 발표의 핵심은 경제적 비용이나 산업적 파급 효과를 배제하고 오로지 '인체 보건에 미치는 위험성'만을 기준으로 위해성을 확정했다는 점입니다.

 

영향 범위: 1,3-부타디엔 생산 및 이를 원료로 사용하는 화학 제품 전반, 그리고 관련 산업/환경 응용 분야가 모두 포함됩니다.

고위험군 보호: 일반 노출뿐만 아니라 화학물질에 특히 취약하거나 노출 가능성이 높은 민감 집단에 대한 위험성도 함께 고려되었습니다.

 

위해성이 확인됨에 따라 EPA는 조만간 해당 물질의 제조, 가공, 유통 및 사용을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는 위험 관리(Risk Management) 단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.

아직 구체적인 규제 일정이나 금지 농도 등 세부 조치사항은 확정되지 않았으나, 1,3-부타디엔 관련 제품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기업들은 향후 발표될 EPA의 후속 규제안에 대비한 선제적인 공급망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.

관련 상세 내용은 지난 15일 자 미국 연방 관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.